• 한전 나주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전력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전력이 발전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발전기 기동시에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LNG 복합화력은 발전기 정상운전 시에는 대기오염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기동 시에는 일시적으로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할 LNG 복합화력 대기오염물질 제거 기술은 정상운전 뿐만 아니라 기동시 낮은 온도에도 반응할 수 있는 산화촉매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전은 석탄화력발전에서 LNG 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되는 추세를 반영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추후 LNG 복합화력발전소 기동 초기의 대기오염물질 제거 기술을 확보해 보다 친환경적인 전력생산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발전소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이 현재보다 획기적으로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까지 기술을 개발해 2024년부터 실증시험을 거쳐 신규 LNG 복합화력에 적용하거나 기존 설비를 대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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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6/09 13:50:26 수정시간 : 2021/06/09 13: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