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펌은 지난달 21일 전속모델 신유은과 함께한 신규 온라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조회수 120만을 넘어섰다.
이번 영상은 카페, 집, 버스 정류장, 미용실을 배경으로 총 4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일상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리니어펌의 키 메시지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장소에서는 한 여성이 등장해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로 주변 사람들에게 “선타입으로 빈틈적은 눈썹 리프팅”, “선타입으로 빈틈적은 허벅지 피부 탄력 개선”이라는 멘트를 반복한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게 뭐야?”라고 질문하고, 이어 ‘강한 선타입초음파로 빈틈적은’이라는 리니어펌의 핵심 메시지가 노출되며 ‘오늘부터 리니어펌’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상황 설정과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영상 속에서 반복되는 멘트는 리니어펌의 특장점이자 식약처 승인을 받은 허가사항으로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의료기기의 핵심 메시지를 유쾌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당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온라인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티빙 등 주요 SNS 및 OTT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광고 속 리니어펌의 앰블럼 ‘선이’를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광고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