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A&C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포스코에이앤씨(A&C)는 3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쉐마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A&C 임직원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에서 △노후화된 냉난방기 교체 △전열교환기 설치 △엘리베이터 앞 방풍실 설치로 아동시설 안전보안 강화 등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외에도 △계단 및 주방 도정작업 △가구리폼(시트지작업)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훈 포스코A&C 사장은 “단순 후원이 아닌 임직원 참여형 자원봉사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시설 환경 개선사업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아동들에게 안락한 학습 및 휴식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은옥 쉐마 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들이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고효율 냉난방기, 전열교환기 및 방풍실 설치를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원해준 포스코A&C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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