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을 모집 중인 원주단계 센트리온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가칭)’에서 오는 7월 11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해당 조합 창립총회는 호텔인터불고원주컨벤션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단계 센트리온은 원주시 단계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19층, 최고30층까지 총 599여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구성은 59A㎡, 59B㎡, 74㎡, 84㎡ 타입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해당 단지는 최고층수가 30층이다. 남동향 방향과 채광, 4BAY 평면, 판상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있다. 내부에는 실내 팬트리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는 고속버스 터미널, KTX만종역, 원주IC가 인근에 있다. 원주 내 지역 및 타 지역은 물론 우산, 동화, 원주, 태장 산업단지 접근성이 높다. 4차 철도 구축계획에 따라 2027년도에 경남, 호남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생활편의 시설인 롯데마트, 홈플러스, AK플라자, 멀티플렉스 등과 세브란스병원, 시청 등 병의원과 관공서 등도 가깝다. 단계초교, 평원초교, 치악중교, 북원여고 등 단지 인근에 학군이 조성돼 있다. 학성근린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앞으로 단계1호공원, 단계천 복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 환경과 안전을 위해 전세대에 보안, 홈네트워크와 원격검침 등 첨단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스트리트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중앙광장 등을 입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원주단계 센트리온은 지주공동사업으로 진행돼, 오는 7월 11일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가 진행 될 예정”이라며 “지난 1차 모집을 완료하고, 2차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사업 부지에 있는 원주단계 센트리온 홍보관을 방문하거나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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