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향동’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공급한 ‘현대 테라타워 향동’ 지식산업센터가 계약을 시작하고 5일 만에 전 호실이 계약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이 높은 지리적 이점을 지닌 데다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서 좋은 계약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입지가 워낙 우수하고, 개발호재도 많다 보니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과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에 대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 410번지 일원에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과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9층 2개 동 총 956실로 구성된다. 세부 상품별로는 오피스텔 340실, 지식산업센터 547실, 근린생활시설 69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향동은 지난 24일 청약 접수를 받았고, 27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힐스 에비뉴 향동은 이달 동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