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안내 포스터. 사진=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반도건설이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45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근 반도건설의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우수한 전문기술 인력 확보와 인재영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반도건설은 공채를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수혈해 ‘반도유보라’ 만의 차별화된 아파트 외관특화와 상품 개발 뿐 아니라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한 첨단공법과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관리, 설비, 현장관리, 보건관리 분야다. 지원자격은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건축직은 공병병과 장교 출신을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건축, 설비, 전기, 현장관리, 견적, 분양관리, 품질, 안전 분야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신입 및 경력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경력자)와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2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반도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반도건설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며 “코로나19와 취업난속에서도 매년 정기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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