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CI.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2020년도 실적으로 매출액 4015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8.8% 급등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몇 년 간 공격적으로 진행해 온 수주 사업장들의 인허가 완료에 따른 결과”라며 “실적 상승기조를 이어받아 최근 인천신항 1-2단계 부두 하부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수주처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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