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피해 최소화 등 공로 인정 받아

13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안부 장관표창 시상식에서 손연석(왼쪽) 울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2021년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울산시청에서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방역·소독, 취약계층 생필품 키트 전달, 장애인 운동선수·경력단절 여성 등 위기 지원, 디지털 돌봄 등 언택트 생활 지원, 지역농산물·화훼 판로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12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섰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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