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은 5월 중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사성도시개발이 시행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4가구 규모다.

단지가 조성되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동촌리·왕궁리·흥암리 일원 약 232만㎡ 규모에 150여개 식품기업과 10개 연구기관 등이 계획된 국가식품 전문산업단지다.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722번 지방도가 인접해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주변에 8개 버스노선이 지나고 있다.

단지 도보 3분 거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자리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농협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이 있으며 도리산을 중심으로 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이에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스마트 클린 에어 시스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지진감지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특화 요소도 도입될 계획이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24-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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