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은 롯데렌탈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1차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신규 입주 민간임대주택 단지인 ‘독산역 롯데캐슬’에 롯데하이마트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구매 행사는 롯데건설에서 운영 중인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4500여가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플랫폼 ‘묘미(MYOMEE)’의 인수형 가전렌탈 상품을 일반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진행한 1차 공동구매 판매현황 및 사전설문 조사 분석을 통해 인기 브랜드 가전제품 및 패키지 상품 등 입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공동구매 상품을 구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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