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는 북삼초와 청운초를 비롯해 동해광희중·고, 북평고 등이 있으며 학군을 중심으로 대입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7번 국도(동해대로)가 인접해 강릉과 삼척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국도 42번, 38번 이용 시에는 정선 및 태백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단지 반경 2km 이내에는 KTX 동해역이 자리해 있다.

단지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되며 단지 곳곳에는 KCC건설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34번지 외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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