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박용현 회장이 4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박용현 회장이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추천으로 지난 4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202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 판넬을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 회장은 해당 슬로건이 적힌 어린이 교통안전 판넬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한 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염원을 담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식 채널인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며 홍보했다.

박 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협회 임직원뿐 아니라 전국 11만 공인중개사, 100만 공인중개사 가족에게도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적극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현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공인노무사회 박영기 회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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