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미디어' 분야 컨소시엄에는 건국대를 주관대학으로 경희대, 계명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가 참여한다. 계원예술대학은 함께 선정된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할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6년간(‘21∼‘26년) 국가 수준의 신기술분야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다.
평가 결과 △실감미디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 헬스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산업 총 8개 분야별 연합체를 선정했으며, 46개 대학이 선정됐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 중 실감미디어 분야에 선정됐다.
송수근 총장은 “실감미디어 분야 창의융합 공유대학 가상캠퍼스의 디자인 및 실무교육과정을 담당·운영해 실감미디어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