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삼부토건은 약 881억원 규모의 무주-설천간 도로확장공사를 신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조달청이 발주한 무주-설천간 도로확장공사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부터 설천면 소천리까지 약 11km 거리에 교량 12개소와 터널 1개소, 교차로 7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4개월이다.

이 공사의 삼부토건 지분은 70%로 공사금액으로는 61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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