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 더샵 데시앙 3차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태영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에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양산 사송 신도시에 들어서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지하 4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33가구 규모다.

사송 신도시는 부산 인구 과밀 해소를 위해 조성되는 곳이다. 서울 여의도 면적 크기인 약 296만㎡에 1만49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과 맞닿아 있으며 양산 도심권역을 비롯해 울산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2024년 개통 예정인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노포~사송~북정 구간)가 들어서면 부산까지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체육관과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플레이클럽,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에 마련됐으며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7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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