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지구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선보이는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에 나눠서 조성되며 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082가구 규모다. 블록별로 보면 B1블록 239가구, B2블록 436가구, C2블록 407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 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명 등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단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이를 활용해 경주, 포항,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울산공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고 울산IC, 장건IC 등이 가까워 울산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롯데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북구청과 경찰서, CGV, 동천체육관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율동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월7~11일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5월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31~6월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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