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적용·저탄소 기술 등 건설기술 개발·정보교류 적극 협력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건설-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현일(왼쪽) 반도건설 사장과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반도건설이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건설분야의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추진중인 반도건설은 이번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적용 및 저탄소 기술 협력 등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정보교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등 각종 봉사활동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과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현수 반도건설 상무, 위종호 팀장, 신성수 한국기술사회 교육훈련본부장, 홍순명 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술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당사 및 귀회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반도유보라의 상품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반도건설의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를 높이 사며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술사회가 보유한 세계적 역량을 갖춘 기술사들과 반도건설의 시공 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기술협력 및 자문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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