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한화건설은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449가구 규모다.

단지는 고잔 연립 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덕성초가 있으며 경안고, 광덕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쇼핑·문화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도 인접해 있다.

포레나 안산고잔의 청약 접수는 5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해당지역), 13일(기타지역) 이틀간 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5월2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6월1일부터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포레나 안산고잔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실제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 기간 내에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