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포항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선보인 ‘한화 포레나 포항’이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7일 한화 포레나 포항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7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932명이 접수해 평균 5.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나왔으며 51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5768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11.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한화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KTX·동해선 포항역이 인근에 있으며 영일만대로, 28번·7번 국도, 포항IC 등 이용이 편리하다.

조망권이 확보되는 최상층 29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지하층에는 다목적 파티룸과 쿠킹랩, 세미나실,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등이 마련되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ㅅㅔㅌ너,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가족캠핑장, 펫가든, 잔디광장, 테마정원 등과 같은 조경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 포레나 포항의 당첨자 발표일은 5월4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 160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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