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1분기 성장률 1.6%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면서 이같이 조정했다.
JP모건은 “1분기에 수출과 내수가 모두 견고하게 증가하면서 수요와 생산 활동 전반에 걸쳐 기대 이상의 폭넓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1분기의 이같은 성장세는 2분기 들어 완만한 성장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건은 또, “코로나19와 백신 보급 관련 상황이 악화하지 않으면 한은은 올해 4분기에 매파(통화 긴축 선호) 신호를 보내고 내년 1분기에 실질적 금리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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