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MW급 수상태양광 설계·조달·시공(EPC) 업무 수행…2022년 10월 준공 예정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소 조감도. 사진=한양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양이 고흥신에너지가 발주한 98MW 규모의 ‘해창만 수상태양광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원 29만평(79만2000㎡) 부지에 1단계 48.5MW, 2단계 49.5MW 등 총 98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642억원이고, 한양의 도급액은 60%에 해당하는 98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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