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4월 셋째주(19~25일)에는 전국에서 4000여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와 경남 김해시 삼방동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089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가 공급된다.

금성백조가 인천 서구 당하동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와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삼방동에 선보이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각각 1172가구, 1380가구 규모로 눈여겨볼 만하다.

금성백조는 20일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또 선황댕이산, 계양산, 경인아라뱃길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같은 날 경남 김해시 안동 1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 1로트 일대에 짓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80가구 규모다. 동김해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도보를 이용해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돼 있다.

한진중공업은 오는 23일 대구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95가구 규모로 이 중 57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수성못, 가청호수가 있으며 파동초, 용계초, 덕화중, 지산중, 수성중·고, 능이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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