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포항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한화건설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09㎡ 총 2192가구 규모다.

단지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위치해 있고 포항농산물도매시장도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에스포항병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등도 접근성이 좋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도음산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도음산 수련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영일대 해수욕장과 환호공원, 송도해수욕장, 영일만, 지곡산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파티룸과 쿠킹랩, 세미나실,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다목적 실내 체육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4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17~21일 5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 및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 무이자 및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중흥로 160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