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이 21SS 트렌디(TRENDY) 라인을 9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21SS 트렌디 라인은 글램(GLAM), 파베-M(PAVE-M)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글램 라인은 볼드하고 큼지막한 디자인으로 드레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을, 파베-M라인은 트렌디함과 헤리티지 요소를 담은 아이템을 선보인다.

트렌디 라인은 캐스팅 방식으로 장인이 직접 한 파트씩 만들어 서로 엮어내며 제작되는 특수 체인을 사용해 핸드크래프트 감성까지 담아낸 하이퀄리티 라인이다. 3밀스 이상의 두꺼운 도금을 올린 플레이팅 기법을 사용해 제품 퀄리티 및 보존을 저해하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높은 유지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글램 라인은 볼드하고 큼지막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메트로시티만의 특수한 플레이팅 기법과 공정 과정을 거친 브라스로 볼드한 스타일을 더욱 가볍게 오래 즐길 수 있다. 하이 퀄리티 라인으로 특수 체인으로 제작되어 펜던트 없이도 특별한 존재감을 나타내어 봄과 여름 시즌 포인트 스타일링 잇 아이템이다.

트렌디 라인 중 파베-M은 트렌디함과 헤리티지 요소를 담아낸 라인이다. 메트로시티만의 시그니처 트위스트 텍스처와 로고 M을 프리미엄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파베’란 포장하다라는 의미로 금속 표면에 작은 크기의 보석을 장인이 직접 선정해 보석에 보석을 더하며 그 자체를 포장한 듯 촘촘하게 세팅하는 기법을 표현한다. 파베 세팅을 거치며 여러 번의 터치를 더해 은하수가 연상되는 눈부신 반짝거림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베-M 라인에는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론칭 1주년을 맞아 출시된 네크리스가 있으며 풀 세팅된 앞면과 메탈릭한 뒷면으로 양면 착용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볼드 주얼리 트렌드에 맞춰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은 기존의 볼드 라인을 재해석해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며 “파베-M 라인은 수많은 반짝임에 더욱 볼륨감이 느껴지는 볼드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만큼 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하이퀄리티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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