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왼쪽)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와 한정호 롯데건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은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제정됐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지난해 82여개의 봉사팀(총 1827명)으로 발전해 14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전반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규모가 축소됐지만, 꾸준히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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