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반도건설이 4월에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1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3만8870㎡, 228호실과 근린생활시설 32호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주차장 제외)부터 지상 11층까지는 전실 제조·공장형으로 구성되고,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인근 개발호재로는 이달 개통하는 서울제물포터널을 비롯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가 오는 8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는 52%의 높은 전용률로 설계됐다. 각 층마다 회의실 및 휴게실이 마련되고, 3층과 11층에 옥상 휴게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08 포레나영등포센트럴 상가동 1층 114호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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