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선(왼쪽에서 세번째) 신동아건설 회장이 경영진과 함께 판교 행복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현장 내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신동아건설은 시공 중인 경기도 판교 행복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표이사 주관하에 특별 안전점검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2022년 1월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안전 경영방침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대복 신동아건설 사장 등 대표이사 경영진관 각 사업본부장, 현장소장 등이 모두 참석해 안전시스템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이날 점검에서 신동아건설은 ‘안전시설물 설치 표준화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시설물의 체계적·효율적 관리’ 등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무재해 경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현기 신동아건설 부사장은 “최근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안전경영이 대두되고 있다”며 “현장의 안전이 곧 기업생존과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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