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상인육성재단이 함께 주관하고 지원하는 이번 청년몰 핵점포 양성 지원 사업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기술 전수 및 레시피 교육, 청년몰 핵점포의 임대료와 인테리어, 홍보마케팅, 창업지원금 등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단계의 서바이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합격자 5인을 선발했다.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모두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 본 서바이벌 공개 오디션은 최종 합격 시 제공되는 전폭적인 지원 혜택으로 모집공고 후 전국 각지 많은 예비 청년 상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전자 15명은 심층 면접과 요리테스트 등 4단계의 서바이벌 과정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종적으로 합격한 5명의 예비 청년 상인은 기초·심화 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 상인에게 필요한 경영 지도와 에드워드 권 셰프의 레시피 및 기술을 전수받는다. 이후 춘천 ‘육림고개’, 수원 ‘28청춘’, 평택 ‘청년숲’, 여수 ‘꿈뜨락몰’, 대전 ‘청년구단’ 총 5개 지역의 청년몰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론칭되는 핵점포를 오픈·운영하게 된다.
한편, (재)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설립 이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변하고 공존·상생 등 사회적 공익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 및 방송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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