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중흥토건은 경기도 안산시에 선보인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가 최고 16.09 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난 3~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674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7.9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6.09 대 1을 기록했다.

안산 중흔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59·84㎡ 총 1021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안산IC, 군산IC, 영동고속도로, 지하철 4호선·서해선 등 다양한 교통망을 품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복합시설과 한도병원,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등 공공시설이 자리해 있다.

또 선일초, 석수초·중, 관산중, 선부고 등이 단지 주변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선부도서관, 석수골 작은 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22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 178에 위치해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춰 좋은 청약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며 “안산 대표 신흥주거타운의 개막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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