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즐은 64개의 영어 단어 카드로 구성되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각 요소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유·초등(6세~9세)을 위한 영어 단어 학습 키트다. 다양한 카드 구성으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조합에 따라 약 100만 가지의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퍼니즐은 영어 단어 카드를 원하는 스토리로 조합한 다음 AR 전용 앱 카메라로 카드를 비추면 해당 문장에 맞는 AR애니메이션이 앱에서 재생된다. 카드를 놓을 때마다 AR 앱에 즉각적으로 3D 그림이 나타나고 액션을 취하기 때문에 사용자인 유아가 그에 반응하여 보다 인터랙티브한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소리가 재생되는 사운드 카드 중 English 영어 카드를 놓으면 화면에 보이는 영어 단어를 원어민의 네이티브 발음으로 들을 수 있고, AR 앱의 녹화 기능을 이용하여 화면상 구현된 장면들을 모두 녹화하거나 저장할 수도 있다.
퍼니즐은 단순히 시청만 해야 하던 수동적인 컨텐츠 방식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북미, 유럽 등지 전 세계 30개국에 출시될 만큼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창작해보며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학습 교구다.
그린라이즈 김승은 대표는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사용 후기들을 보면, 교구를 이용한 놀이에 금방 싫증을 내는 아이들도 유독 퍼니즐만은 오랜 기간 흥미를 보이며 학습한다는 내용이 많다. 이는 아이들이 직접 단어를 선택 조합해 원하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학습 방식이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유아층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 구성을 토대로 AR 애니메이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약 3년 간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거듭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그린라이즈는 아이들이 더 즐겁게, 더 적극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퍼니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