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동 용상이 젊게 다시 태어나고 있다. 안동시의 통계에 따르면 용상동의 평균 연령대가 다른 지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연령별 인구통계에 나온 데이터를 살펴보면 용상동의 평균 연령은 43.1세로 안동시 평균 48.06세보다 낮다. 원도심 주요 지역에 위치한 태화동 47.6세, 평화동 48.7세보다 낮은 수치이다. 이는 최근에 원도심권보다는 용상동 권역에 신규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것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 안동시는 경북도청 이전, 신안동역 이전 개통과 함께 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송현동과 옥동지역 등의 아파트 들어서는 등 성장의 축이 서부권으로 편향된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 안동역 역사와 폐선부지를 문화역으로 탈바꿈하고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문화시설 등으로 조성해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제2의 부흥기를 만들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상동은 기존의 원도심과 인접해 있는 주거지역으로 기존 전통적인 주거단지에서 최근 학군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점차 젊어진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안동시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는 용상동 일대를 문화역할축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를 중점화하고, 여기에 용상동 마뜰리에타운 일원은 ‘용오름을 위한 원기회복, 용상’을 슬로건으로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통해 젊은 창작자를 및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등 상권·주거·문화의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재창출될 전망이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안동시내 3년 만에 신규 공급에 8년 만에 835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역내 처음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 적용의 지상 테마 공원형 단지로 풍동실험을 거치고 안전특화로 강도 6.5의 지진에도 문제가 없도록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용상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길주중학교가 도보 5분 거리와 명문학교인 안동고등학교가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일명 학세권 또는 초품아 단지로 젊은 부부들에게 매우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필수적으로 적용돼야 하는 500세대 이상이므로 단지 안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며, 단지 내 상가에는 명문 학원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대형 복층 커뮤니티센터에 맘스라운지ㆍ피트니스ㆍGX룸ㆍ실내골프연습장ㆍ도서관ㆍ입주민회의실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낙동강 상류인 반변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입주민들은 반변천 수변공원에 있는 농구장ㆍ풋살장ㆍ야구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는 만큼 일부 가구에선 반변천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는 반변천인 흐르고 뒤쪽으로는 무협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주거명당으로 입지여건이 좋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우선 분양권 전매가 허용되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新안동역 개통으로 청량리~안동간이 1시간 20분대로 단축되면서 수도권에서 일일관광권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코로나 펜더믹으로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가 백신 개발에 산실로 부각되면서 안동시에 대한 기대심리는 커저만 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주거단지로서 용상동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경북 안동시 법흥동 45-7번지에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제한 및 거리두기, 체온측정 및 전자동 안심 방역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 등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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