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거래가 없어 휴면예금으로 분류된 예금을 찾아주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가 화제다.

휴면예금이란 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예금, 적금 및 부금 중에서 관련 법률 또는 약정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후 아직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뜻한다.

휴면예금 지급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모든 휴면예금에 한해 시간제한 없이 조회가 가능하다.

휴면예금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 창구 방문 없이 평일 24시간 쉽고 편리하게 휴면예금을 찾을 수 있다.

또 정부24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1397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조회 및 지급신청 할 수도 있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해 총 2432억원의 휴면예금이 지급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