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더마 브랜드 세타필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오는 25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세타필의 ‘모이스춰 락(Moisture Lock) 테크놀로지’를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풀어내고, 민감 피부의 고민을 해결하는 콘 LAB의 이야기를 펼쳐 세타필의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친밀감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세타필의 모이스춰 락 테크놀로지는 보습 포뮬라가 피부 장벽의 손상으로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보습 막을 형성하고 피부 속 수분을 잠가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을 막는 기술이다. 피부 속 수분은 깊숙이 밀어주고, 피부 밖 수분을 피부 안으로 끌어당겨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 컬래버는 세타필 제품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어피치와 라이언의 모습을 담은 ‘세안 헤어밴드’, ’손거울’, ‘파우치’등의 컬래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세타필 X 카카오프렌즈’ 컬래버 제품들은 25일부터 카카오 스토어와 이베이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세타필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감 피부를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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