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스카이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에 C2 하우스 등 적용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DL이앤씨가 오는 2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는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높아진 설계 수준과 아이디어로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DL이앤씨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다. 기호에 따라 내부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롭게 세대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전거 등의 큰 물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 그리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 등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주방소음을 줄이고 배기성능을 개선한 팬분리형 렌지후드를 적용하고, 자녀방까지 냉매배관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를 통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별로 적용된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함으로써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고층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품격 높은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시켰다.

고층부를 활용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스카이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거제 앞바다를 품은 입지를 활용해 최상층에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은 고층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누리며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단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거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선업이 부활하고 있다”며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예타 면제,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등 대형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거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DL이앤씨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집약돼 거제를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수요 및 광역수요에 대한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홍보관은 드라이브 스루 카페로 운영되고,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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