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화장품 브랜드 호호에미가 독일 현지 연구소의 더마테스트에서 호호에미 수딩젤이 가장 높은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호호에미가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한 제품은 수딩젤을 비롯해, 샴푸앤바디워시, 베이비솝, 선크림, 손세정제, 베이비로션, 로션, 수딩밤 등으로 총 8가지 제품이다.

더마테스트는 1978년 독일 업계 최초로 설립된 피부과학연구소가 피부 임상(자극)테스트 등을 시행하는 인증 절차다. 국제 접촉피부염 연구그룹의 국제적으로 인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24H, 48H, 72H 피부자극 테스트를 수행한 후 피부질환 증거가 발견되지 않으면 안전하다는 판정을 내린다.

회사 관계자는 “호호에미 섬유유연제, 세제, 젖병세정제 등의 제품도 더마테스트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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