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오른쪽에서 첫 번째) 수협중앙회장이 12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 판매장을 둘러보고 조개류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수협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았다.

13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수협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동향을 살피고,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임 회장은 “극심한 한파에 코로나19까지 겪으면서 노고가 크다"며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세형 노량진수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에게 주요 품목 출하량 가격 동향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임 회장은 “한파 때문에 장사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한 달도 남지 않은 설날을 대비해 명절 성수품 공급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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