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서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를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최근 선화동 인근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약 2만가구에 이르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대전여자상업고, 대전중앙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 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10분거리에는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KTX호남선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대전IC 등도 인근에 있다.

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 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도 가깝고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 이용도 쉽다.

지상 1~3층 규모의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상층부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거주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대전시는 꾸준히 두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초기 계약률이 높아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하고 있다”며 “특히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원도심 개발사업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데다 실거주 여건까지 우수해 분양도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꼬 말했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홍보관은 봉명동 1016-7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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