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리더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부동산 디벨로퍼 모임 더리더스는 30일 사회복지법인 서울성로원에 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더리더스는 대한민국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기획과 선진개발기업 도입에 힘써온 디벨로퍼 모임이다.

서울성로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김완식 더리더스 회장을 비롯한 더리더스 임직원과 서울성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서울성로원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로 친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0세부터 고등학생(만 18세)까지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 중이다.

김완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체가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고자 더리더스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학생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