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주거문화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언택트 일상화로 주거공간은 건강과 문화,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개인 삶을 투영하는 공간으로 다층화되고 있다.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집은 단순 거주 공간을 넘어선 쉼터이면서 일터, 각종 취미 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집 안에서 자연환경을 느끼고 싶은 욕구나 필요성도 강해지고 있다. 친환경 인테리어 스타일, 단지 내 조경 및 발코니, 테라스 등의 특화 설계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그 이유다.

e편한세상은 이 같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C2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C2하우스는 급변하는 주거 환경 및 개인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주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특허 기술력 및 공간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e편한세상은 '3중 레이어 바닥구조',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등 생활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3중 레이어 바닥구조'는 충격 방지용, 소음·진동 흡수용 이중 몰탈 구조 및 독일 BASF사와 제휴한 음저감 및 열효율 개선 효과를 높여주는 대림산업 특허 출원 기술이다.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역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특수 설계된 저소음 고성능 모터가 장착된 팬을 본체 위치와 분리해 주방 외부에 설치함으로써, 주방 소음은 줄이고 배기 성능은 개선됐다.

e편한세상에 따르면 이 기술을 통해 주방 소음을 최대 13dB 저감시켜 조용한 도서관 수준으로 개선했으며, 초기 흡입 성능은 8배까지 높이는 효과를 달성했다.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공기청정 기능에 세균 및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UV-C/A LED를 더해 살균 및 탈취 기능까지 추가된 기술이다.

이 같은 기술력은 e편한세상 브랜드 경험 공간 부산 ‘드림하우스’에서도 소개됐다. ‘드림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에 위치하며, 내년 3월 7일까지 운영된다. e편한세상은 ‘드림하우스’를 통해 세대 안에서도 바깥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 및 발코니 설계, 외부 환경이나 사회적 이슈에 제약 없이 내 집에서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거 문화를 제시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주거 가치 기준이 바뀌고, 소비자들이 집을 선택하고 좋은 집을 평가하는 부분 역시 입지보다는 알파룸, 테라스 등 특화 공간이나 특화 시스템 등에 더욱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e편한세상은 삶의 방식 자체를 담아내는 그릇으로써의 ‘집’이라는 확장된 개념을 통해 급변하는 주거 환경에 맞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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