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테라스하우스를 이달 중 분양한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42층 규모로 아파트 7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 동을 포함한 총 150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중대형 면적(84~205㎡) 위주로 구성되며, 이 중 테라스하우스는 139~198T㎡ 타입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내에 개별 동으로 조성되는 테라스하우스 중에서도 국내 최초로 전 타입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서해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또 송도 최대 규모 해안 산책로 랜드마크시티 제1호 수변공원(예정)이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아파트 내 커뮤니티와 편의 시설을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단독주택형으로 조성되는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 2016년 강남 최초로 들어선 1000가구 이상 단지 내 단독 동 테라스하우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일반 분양 물량 총 8가구 경쟁률이 6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가 가진 가치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바다조망 구성환경을 분석하고, 조망, 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배치축을 찾아 설계에 반영했다”며 “특히 테라스하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변화하는 주거패러다임에 발맞춰 굳이 나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자연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점이 강력한 장점으로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고객라운지(홍보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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