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오늘 8일 1순위를, 내일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이번 단지는 양평에서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를 선보인다. 양평은 대표적인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용문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송파-양평고속도’로 등 개발호재를 입었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지역내 최초로 헬스케어,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비규제 단지로 전매기간이 6개월로 짧고 대출과 청약규제도 비교적 자유롭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0만원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 단지로 15일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하남시 덕풍동에서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모(45세)씨는 “수도권 집값이 연일 상승하고 있어 매매가가 부담돼 분양가도 저렴하고 대출도 자유로운 양평으로 눈을 돌렸다”며 “경의중앙선 용문역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헬스케어서비스와 휘트니스센터 같은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사물인터넷(IoT)과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들어서는 새 아파트여서 청약을 노려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양평역 1번출구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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