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라가 광양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전남 광양시 광영동378 일대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12월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 규모다. 전 세대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84㎡형으로 구성돼 있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단지 서쪽으로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에 위치한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에서 병원까지 생활편의 인프라도 우수하다.

무엇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으로 주거지원 혜택이 인근의 여수나 순천보다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후조리비용 최대 140만 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최대 3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최대 2000만원 지원 등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대상 지원이 다양하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만에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471-2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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