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투시도. 자료=이테크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이테크건설은 오는 7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377-1번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6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행은 아시아신탁이, 시공은 이테크건설이 맡는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인천 2호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 인근에 위치한다. 주안역을 이용하면 1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GTX-B 노선 인천시청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노선이 완공(2025년 예정)되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이 30분대에 이어지며,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또한 CGV, 인천사랑병원 등 중심상업지 편의시설과 시민공원역 복합쇼핑몰(예정)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주안체육공원 등도 단지와 가깝다.

도화초, 석암초, 인천고 등 여러 학교가 단지 1km 반경 내에 자리하고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순위 자격 및 대출에 제한이 없는 데다, 분양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8월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광역시의 아파트 전매제한 규제를 앞두고 분양하는 비규제 단지로 풍부한 투자 수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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