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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발전-한화에너지, 미 네바다주 150MW 태양광발전소 공동개발
  • 기자안희민 기자 statusquo@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8.09.27 19:53
미국 네바다주 내 연간 3만 가구에 전력 공급
  • 중부발전이 미국 네바다주 볼더시에 건설한 100MW급 태양광 발전소. 사진=중부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1일 한화에너지와 미국 네바다에서 추진 중인 볼더시 태양광 발전사업 3단계(150MW)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볼더솔라 3단계 태양광발전소는 네바다주 내 연간 3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젝트 규모이다.

이 사업을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2012년에 미국 내에 중부발전 미주지사(KOMIPO America)를 설립했다.

2015년엔 미국 태양광기업인 선파워와 공동개발협약을 통해 같은 해 6월 1단계(100MW), 그해 11월에 2단계(50MW)의 전력구매계약을 네바다 전력회사인 NV Energy와 체결했고, 현재 1,2단계는 모두 상업운전 중에 있다.

한화에너지는 네바다주 전력회사인 네바다 에너지(NV Energy)사와 500MW이상의 전력수급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을 기 체결 완료하여 개발을 진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자회사인 174 파워글로벌(Power Global)을 통해 본 사업의 개발부터 자금조달, 발전소 운영까지 태양광 발전사업 전 분야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며, 174 파워 글로벌 은 북미 태양광시장에서 전력수급계약(PPA) 체결 기준 1.1GW, 개발 기준 8.4GW 이상의 프로젝트를 보유한 업계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3단계는 미국 태양광개발업체가 아닌 한국 태양광개발업체인 한화에너지와의 공동개발로 진행된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경쟁이 치열한 선진 미국 태양광시장에서 한국기업의 동반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을 것이며 미국 내 대용량 태양광발전소 개발, 건설 및 상업운전이라는 상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볼더 3단계 사업개발은 중부발전-한화에너지라는 한국 기업간의 공동개발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네바다 전력시장에 경험이 풍부한 한화에너지와 볼더1,2단계 운영 노하우를 가진 중부발전이 하나가 되어 추진한다면 본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선진 미국 신재생에너지시장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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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27 19:53:18 수정시간 : 2018/09/27 1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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