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스포츠 > 문화
  • 기품 넘치는 목소리·섬세한 표현력 소프라노 오은경 10일 ‘정클클’ 출연
  • 기자민병무 기자 min66@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1.11.06 09:51
바리톤 정경 교수 진행...클래식 유명인사 초청 ‘수요초대석’ 인기
  • 바리톤 정경 교수(왼쪽)가 진행하는 EBS-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소프라노 오은경 교수가 출연한다. 사진=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매일 오전 11시 EBS-FM에서 방송하는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정클클)은 바리톤 정경 교수의 유쾌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이다. 정경 교수는 오페라마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음악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 ‘정클클’은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계 명사를 초대하고 있다. 11월 10일 에는 기품 넘치는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소프라노 오은경 교수가 출연해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은경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스토니부룩 뉴욕 주립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동아음악콩쿠르, 한국음악산업협회 콩쿠르과 뉴욕 가우만 콩쿠르, 슈베르트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돈 조반니’ ‘코지판투떼’ ‘라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박쥐’ ‘세비야의 이발사’ ‘춘향전’ ‘운수 좋은날’ 등의 주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부천시립, 수원시립, 성남시립, 고양시립, 서울모테트합창단 등과 다양한 종교음악과 합창곡 솔로 협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과 협연 음반 ‘Vocalise’를 발매했고, 러시아 옴스크 국립오페라극장 초청 ‘라 트라비아타’ 공연 주역으로 출연하는 기쁨을 누렸다.

국내 유일의 오페라 시상식으로 오페라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연기력과 예술성이 뛰어난 여자 가수에게 수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여자주역상을 수상했고 지금은 세종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10일 이후로는 베이스 김요한(명지대 교수), 지휘자 차인홍(미국 라이트 주립대 교수), 지휘자 윤의중(국립합창단 예술감독), 테너 배재철, 하피스트 황세희·황리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정경 교수가 DJ를 맡고 있는 EBS 라디오 ‘정클클’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기자소개 민병무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11/06 09:51:37 수정시간 : 2021/11/06 09: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