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다가오는 설에도 일가친척이 모두 모일 수 없게 됐다. 왁자지껄한 명절 분위기는 힘들겠지만, 가족과 친지들에 대한 마음만은 변함없을 것이다. 유통·식품·제약업계는 코로나19에 선물로 마음을 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자의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설 선물을 마련했다.

정관장 홍삼톤 골드.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민족 대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올해도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식품 중에서도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는 홍삼이 있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20여종 중 하나다.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피로물질 농도를 감소시킨다. 반면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바이러스 및 암세포를 죽이는 대식세포 활동 촉진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인삼을 심을 흙부터 검사하고, 100% 계약 경작을 통해 6년근 국내산 홍삼의 순수성을 보장한다.

또한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 2년, 재배 6년 등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최대 430여 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정관장은 소비자들이 홍삼의 효능을 누릴 수 있도록 지표성분을 극대화하는 손쉬운 방법 대신 철저한 품질관리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일각에선 홍삼의 지표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이 높을수록 우수한 제품이라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지표성분은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의 함유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단순히 지표성분 함량의 높고 낮음은 제품의 우수성이나 품질과 무관하다는 게 정관장의 설명이다.

대표제품으로는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배합한 복합한방 액상파우치 브랜드인 ‘정관장 홍삼톤’이 있다. 홍삼톤은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배합한 복합한방 액상파우치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30여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정관장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2011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후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한해에만 100만 세트가 판매됐다. 이는 정관장 ‘홍삼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이다.

홍삼톤 시리즈의 대표제품으로는 ‘홍삼톤 골드’가 있다. 엄선한 6년근 홍삼에 진한 홍삼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홍삼의 쓴맛을 완화했고, 휴대 및 섭취가 편리하며, 흡수가 용이하다.

홍삼과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만든 제품 중 처음으로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액상파우치 제형으로 30포 형태의 적금색 패키지로 구성됐다.

‘홍삼톤 골드’의 진한 맛이 익숙지 않다면,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좀 더 부드러운 맛의 ‘홍삼톤’이 있다.

더욱 차별화된 고급 제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인 ‘홍삼톤 리미티드’도 있다. 상위 2% 수준의 최고 등급 홍삼인 ‘지삼’을 사용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설 시즌을 맞아 ‘올 설엔 서로의 응원이 되어주세요’ 프로모션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홍삼톤의 경우 1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인 ‘천녹’, ‘황진단’, ‘홍삼정 마스터클래스’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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