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사업 멘토링 등 상담 부스 운영

오는 8일까지 열리는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에 마련된 대전청년내일센터 부스의 모습. 사진=대전청년내일센터 제공
오는 8일까지 열리는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에 마련된 대전청년내일센터 부스의 모습. 사진=대전청년내일센터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청년내일센터는 5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홀에서 진행되는 DSC(대전·세종·충남)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은 4일간 총 100여 곳의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원활한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대전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 상담 및 청년지원사업 소개와 더불어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 정장대여, 취업타로, 기관 실무자 토크콘서트(Q&A)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센터는 취업대전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대전청년정책 맞춤형 컨설팅 △대전청년내일센터 사업 멘토링 △센터 SNS 팔로워 이벤트 △청년 목소리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 정책 정보와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은 “이번 취업대전에서 대전청년들을 위한 정책 정보와 사업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교육, 일자리, 주거 등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대전은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거나 지역 청년정책 및 사업에 대해 알고 싶은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청년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선별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자세한 셔틀버스 운영 계획은 취업대전 홈페이지 내 버스 운행 안내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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