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리즘 제공
사진=프리즘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프리즘(PRIZM)이 국내 최초로 스포츠 카드 전문 라이브 방송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포츠 카드는 NBA(농구), 유럽축구, MLB(야구), NFL(미식축구) 등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스타들을 트레이딩 카드로 만나볼 수 있는 역사가 깊은 수집 아이템이다.

‘스포츠 카드 라이브’는 스포츠 전문가와 유명 방송인을 초빙해 마니아층은 물론 일반인 초심자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한다.

프리즘은 마니아층과 입문자를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라이브 브레이킹 콘텐츠, 슬라이딩 경매,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라이브 브레이킹 콘텐츠는 스포츠 카드의 역사와 선수에 대해 설명하며 카드를 오픈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가의 희귀한 스포츠 카드 경매인 슬라이딩 경매와 추첨을 통해 카드를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는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리즘 이용자는 앱 내 별도의 쇼룸에서 파리생제르망(PSG) 팀박스를 포함해 다양한 트레이딩 카드 상품을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단순히 스포츠 카드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유희왕 카드나 포켓몬 카드와 같은 다양한 트레이딩 카드 상품 및 피규어, 스니커즈, 게임 등과 협업해 MZ세대 컬렉터의 취향에 맞는 방송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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