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청년들이 모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24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다움 통일공감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사진=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24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다움 통일공감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사진=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지난 24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대전지역 청년위원회(위원장 유지곤) 주관으로 개최한 '청년다움 통일공감콘서트'가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승철 대전지역회의 부의장, 오수철 중구 협의회장, 홍순영 서구 협의회장, 김찬훈 대전 YMCA 이사장을 비롯해 현장에 150여명의 청년위원들과 청년시민들이 참여하고 온라인으로 100가정의 4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위원들과 국내청년위원이 패널로 참가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은 물론 지역 내 청년단체 대표들과 회원들이 함께 쌍방향 소통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24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다움 통일공감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패널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24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다움 통일공감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패널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제공

또한 통일공감문화콘서트에 이어, 온가족퀴즈대전 사전 참가신청한 대전시민 100가정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현장과 함께 통일공감 온가족퀴즈대전 순으로 진행됐다.

유지곤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은 “대전의 청년들이 한데 모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서로간의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며 “토크콘서트는 물론 온가족 통일공감 퀴즈대회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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