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민사회단체 등 5명 민간위원과 구의원 2명으로 구성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8월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대전 서구의회 의원의 공무국외출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은 언론계 데일리한국 선치영 국장, 시민사회단체 등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구의원으로 구성했다.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의회 제공

심사위원은 오는 2024년 6월 말까지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내실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전명자 의장은 “위원님들이 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예산낭비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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